요새 채용하는 글들을 보면 직무가 여러가지로 나뉘게 되어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버 엔지니어(Server Engineer)와 서버 디벨로퍼(Server Developer) 가 제가 주로 보게된 서버 개발을 하는 직군인데, 오늘은 왜 이렇게 직무가 상세하게 나뉘어졌고 우리 회사에서는 어떤 직군이 필요한지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서버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이전에는 보통 서버의 운용관리를 담당하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의 API, 관리자의 기능 추가 및 퍼블리싱을 주로 담당하는 직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운영하는 서비스에서도 많은 서버 개발자들이 이와 같은 기본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기획에 나와있는 내용을 효율성에 맞게 개발 및 유지보수하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습..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22년에 진행한 내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지난 1년동안 무슨 성과를 가졌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0. 인트로 저는 회사에서 주로 회의시간에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회의 때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개발을 어떻게 할지 기획을 짜고 이렇게 작성한 글들을 제 개인 노션으로 옮겨적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옮겨 적게 되면 뭔가 실행하기까지의 과정은 느리지만 코드 뿐만 아닌 전체 틀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고, 코드의 양이 많아지고 개발하는 프로세스가 어려워지더라도 이전에 작성해둔 가이드 문서를 보았을 때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물론 글로 옮겨 적는 것이 불필요하고 이런 행동들과 습관들이 급하게 개발하여야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