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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읽고 회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 저입니다.. ㅎㅎㅎ 인상깊어서 글의 출처와 같이 남기게 되었습니다.

https://c-rocket.net/steve_jobs_3s_meeting_rule/

 

스티브 잡스가 지켰던 '회의 - 3가지 원칙'

너무 많은 회의로 인해 힘든 게 다수 직장인들의 현실입니다. 특히 중간 관리자들은 만성적인 회의 피로감에 시달리기 일쑤인데요. 그러다보니 정작 일을 끝내지는 못하고 늘 쫓기게 마련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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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3S 미팅 원칙>

1. Small List - 이상적 회의 인원은 3~5명 정도!

2. Short Agenda - 회의 아이템은 3개 이내로!

3. Short Length - 회의 시간은 30분 이내로!


사실 이 글을 읽기 전까지는 회의에 대해 필요한 내용을 주구줄줄이 브리핑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 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하는 시간이라고만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의를 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며, 그런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만이 개발자로 또는 한 명의 직원으로써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로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되려 생각해보니 그런 시간들은 다른 이들의 시간을 같이 할애하면서 어떻게 보면 직원들의 일할 수 있는 시간을 뺏는 아까운 점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으로 인지가 되었고, 실질적으로 시간들이 낭비되면서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적은 인원도 아닌 5명 이상의 인원들과 같이 회의를 진행할 때 말이죠. 

실제로 회의에 참여하여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많게는 40~50분 정도이며 그 외의 시간은 잡담 또는 휴식 시간으로 이어나가야 하는 것이 실정입니다. 기계가 아닌 이상 사람은 집중력의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집중을 한다고 해도 그 시간에 딴청을 부리거나 다른 것에 집중하여 사이드로 일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또, 뱃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 여러 사람을 모아두고 회의를 진행하면 의견이 자꾸 분분히 갈리게 되는 일도 많아지고 개인의 주관이 많이 담기게 됩니다.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모호해지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특히나 많은 이슈라던지 주제가 많이 설정되면 이런 좋지 않은 부분이 더 심화됩니다. 

이러한 관점들에서 보았을 때 스티브 잡스가 제안한 3가지의 회의 원칙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의의 인원은 많게 5명으로, 아이템은 1~3개로, 시간은 30분이거나 이야기가 길어지는 경우 최대 50분으로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회의는 꼭 필요할 때만 진행하고 불필요한 회의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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