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생산성을 늘리는 업무 프로세스

안녕하세요~ 이 글은 제가 다른 글을 참조하여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의 업무 방식과는 다른 방법이고 사람마다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이 제각각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주로 노션과 지라를 사용합니다. 

노션을 대체할 만한 것으로 컨플루언스(Confluence)라는 툴이 있습니다. 사실 아틀라시안(Atlassian) 이라는 회사에서 업무 협업툴인 지라(Jira) 와 같이 개발한 툴이긴 하지만 제가 사용하기에는 노션만큼 편한 것은 없더라구요. 노션의 편의성은 다른 글을 참조해봐도 익히 많습니다. 기본적인 마크다운 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태그를 앞에 붙이거나 (# 1번이면 큰 타이틀 글씨, * 한번이면 li 태그가 생성 됩니다) 다른 사람을 호출할 수 있는 멘션기능(@사람이름과 같은 형태로) 도 사용이 가능하고, 애자일 보드 형태나 캘린더와 같은 형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캘린더 내에는 각각의 페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페이지에서 다른 내용들을 더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사용한 코드는 토글 버튼인데, 토글 버튼을 잘만 활용하면 적은 페이지 안에 훨씬 많은 페이지를 담을 수 있게 됩니다. 직접 열거나 닫아서 설정이 가능하고 양식 또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노션의 경우 프리미엄 결제를 따로 하여 비즈니스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저 읽기 전용으로 웹 퍼블리싱을 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결제가 필요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공유 링크 카드

웹 화면의 경우 상단의 '공유' 버튼을 클릭하면 위처럼 웹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방식으로 초대 링크를 전송하게 됩니다. 토글 버튼을 활성화시키면 아래와 같이 편집 가능 여부와 그 외 권한과 관련하여 추가가 가능하고 초대를 했을 때 저를 포함한 해당 사용자들끼리 사용 및 실시간 동기화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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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

Jira 칸반보드

 

Jira는 여럿이 사용할 떄 효율적인 칸반 보드를 제공합니다. 스플린트 방식으로도 변경 가능하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현재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유지보수를 위해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칸반 보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스플린트 방식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이슈들은 서로 드래그앤드랍 방식으로 상태 변경이 가능하고, 담당자를 다시 할당할 수 있게 제공해줍니다. 누가 어떤 업무를 맡아 진행하는지 파악하기가 쉬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슈 또는 버그가 발견되었을 경우 위의 파란색 만들기 버튼을 누르거나 담당자를 지정하여 바로 시작하려면 (+ 이슈 만들기) 버튼을 눌러 새로운 이슈를 생성합니다. 필드에 새로운 입력창이 추가되고 이슈의 타이틀로 등록하면 새로운 이슈가 생성이 됩니다. 

Jira Issue 입력 필드 화면

 

이슈가 생성이 되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해당 이슈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Jira Issue 상세 화면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주로 설명 필드에 기록이 되고 스크린샷 또는 파일등의 첨부도 가능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죠. 

오른쪽 카드란에는 현재 진행 상태와 참조자, 담당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이나 자동화와 같은 경우는 Bitbucket의 웹 훅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값들입니다. '1개 커밋' 로 되어 있는 탭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출력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페이지 내에서 브랜치를 생성하여 소스 형상관리 툴인 'Sourcetree'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브랜치, 커밋, 풀 리퀘스트 등 Bitbucket을 연동하였을 때의 모습입니다.

자동화와 관련된 내용은 추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션과 지라에 대한 정보를 간략히 소개해보았습니다. 추가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거나, 추가 보완해서 글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