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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일차)
- 16시: 발열 증상, 가슴 통증
- 19시: 오한, 발열, 몸살, 근육통, 팔다리 저림, 숨 가빠짐
23일 (격리 1일차)
- 새벽: 발열, 불면증
- 오전: 본격적으로 열이 심하게 생김, 몸살과 오한, 근육통, 가슴 통증
- 오후: 발열이 해열제를 먹고도 떨어지지 않음.
- 저녁: 발열이 가라앉으며 그간 못느꼈던 근육통을 다시 느낌, 약기운 때문인지 굉장히 몽롱함
24일 (격리 2일차)
- 오전: 미열, 콧물, 기침, 가래가 잦아짐
- 오후: 목이 칼칼하고 근육통이 심함
- 저녁: 목이 화상입은 듯이 엄청 칼칼하고, 폐쪽이 불편
25일 (격리 3일차)
- 새벽: 코막힘, 가래가 엄청 심해서 3시간 주기로 자다 깨다 반복
- 오전: 열이 다시 나기 시작함
- 오후: 열이 지속적으로 가며, 콧물, 가래가 많이 나옴
- 저녁: 열이 조금 가라앉고 침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이 아픔
26일 (격리 4일차)
- 새벽: 가래가 굉장히 심함
- 오전: 미열이 있음, 코막힘, 가래 -> 감기약이 다 떨어짐
- 오후: 미열기와 가래가 있지만 약이 없어서 우리 동네 처방 병원으로 문의 (https://bit.ly/3LMUnkV)
- 저녁: 목 통증으로 인해 처방받은 약 복용
27일 (격리 5일차)
- 새벽: 이전보다 그래도 잠을 푹잠. 다만 목의 통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음
- 오전: 약에 취했는지 계속 잠을 자게 됨
- 오후: 2시쯤 기상하여 샤워한 후 이전에 죽염 사다놓은 것으로 가글함.
- 저녁: 목의 통증이 많이 사라지고 근육통도 많이 사라짐
편도선염
치료는 안정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가벼운 음식섭취를 시키고, 약물치료를 같이 시행하여야 합니다. 편도선염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충분한 안정과 수분 섭취, 부드러운 음식을 취하게 하고 구 강내 위생 청결을 위해 자주 구강세척(gargling)을 실시하고 약물 치료로 적절한 항생제 및 해열제, 진통제 등을 투여하여 염증 완화 및 발열과 통증, 인후의 불쾌감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항생제는 고열과 전신권태가 48-72시간 지속되면 사용하여야 하며, 증상이 없어진 후 에도 24-48시간이상 계속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편도주위 농양이 심한 경우에는 절개를 통 해 농을 배출한 후에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하고, 수술적 치료의 원칙은 자주 반복되는 편도선염이 있을 때, 편도선의 크기 증가로 구강내 폐색을 일으킬 때, 편도선염에 의한 합병증 발생시, 반복되는 중이염이 있을 때에 편도선 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소아에서는 대개 인두편도(아데노이드)절제술과 같이 실시하고, 이때 중이강 내 저류액이 있을 때는 고막절개 술 및 환기관 삽입을 동시에 실시합니다. 최근 레이저(laser)를 사용하여 편도부분 적출술을 시행하면 국소면역기능을 보존하면서 수술시간 및 수술 후 통증의 감소, 출혈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의 금기 사항은 모든 종류의 급성염증이 있을 때, 혈우병이나 백혈병, 고도의 빈혈이 있을 때, 소아마비의 유행시기 등입니다.
확실히 편도선이 붓는 것과 관련이 있어 이전에 사다놓은 죽염을 가지고 치료를 하니 확실히 통증이 많이 낫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죽염은 시중에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쿠팡에서 구매하여 살짝 짠 정도로 물에 희석하여 3~4차례 가글을 통해 뱉어내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물은 따듯한 물을 자주 마시고, 쌍화탕이나 도라지즙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동네 처방 병원 찾아보기
이전에 코로나를 대비해 미리 구비해둔 상비약을 이번 기회에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효과도 미비하였고 그렇다보니 금방 약을 다 먹게 되어 집에서 계속 아플 수밖에 없는지 걱정하였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우리 동네 처방 병원이라고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격으로 약을 제조하여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두었었습니다.
현재 확진자 분이 거주중이신 구만 검색을 하여도 많은 병원들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호자가 약을 수령할 수 있는 병원으로 확진자 또는 보호자가 문의를 하면 증상을 전화로 확인하고 바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병원에서 약국으로 처방전을 내려주는데요, 저는 이번에 직접 전화하며 친절하게 대응해주신 점과 신속하게 약이 나온다는 것을 또 한번 알았습니다.
전화로 물어볼 때 증상을 물어보며 몇 일치의 약을 복용하실 것인지에 대해서도 물어보니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심지어 나오는 약을 보호자로부터 잘 배송받으셨는지 확인 전화도 해주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처방 받은 약은 현재 '무료'라는 사실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이 처방과 관련해서는 검사 결과 확진 판정 후 7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한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그 외 생활 습관
1. 가습기를 꼭 켜둡니다.
호흡기가 굉장히 타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가습기를 켜두어 수분 보충을 조금 더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뒀습니다. 생각보다 습도 조절을 하는 것이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 환기를 자주 시킵니다.
아무리 미세먼지가 많고 공기의 질이 좋지 않아도 집 내부에 고여있는 공기를 순환시켜주지 않으면 호전되기가 어렵습니다. 자주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주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3. 샤워를 1일 2번정도 합니다.
샤워를 하는 것이 기분이 좋게 만드는 것도 있지만 열이 나고 땀으로 배출된 노폐물들을 씻어 없애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코로나 확진 전 이상 증상
코로나 확진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니용입니다. 요 며칠 새 굉장히 힘들었고 이제서야 글을 쓸 여유가 좀 생긴 것 같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다름이 아닌 제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수요일날 받고 몸이 굉장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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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비 신청 방법
코로나 격리 해제 후 생활지원금 신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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