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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주변에 계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 하시고, 실제로 운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발자는 주로 본인의 지식을 남에게 알려주는 것과 공유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발에서 빠질 수 없는 구글링을 많이 합니다. 요새는 유튜브로도 많이 검색하고 있는데, 이는 개발자들의 성격 때문일 수도 있고,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싶은 개인적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과 무슨 상관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모든 프로그래머들이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더 나은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 포스팅을 할 때, 가장 두려운 두 가지는 '전문가가 아닌 데 괜찮을까?' 또는 '말을 잘 못하는데 괜찮을까?' 입니다. 이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첫 글이 그리 훌륭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글을 처음 작성하면서 어떤 어투로 상대에게 전달하여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으나, 글을 작성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고 자연스럽게 다듬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직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을 쓸 때, 종종 토픽에 대해 더 깊게 학습을 해야 할 때가 있고, 그로인해 새로운 지식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개발에 관심이 많고 다른 분들이 얘기해주시는 부분을 보고 더 보완하며 점점 완성단계로 다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블로그는 강력한 구직 수단입니다.

블로그의 글이 효과적인것은 글쓰기 능력도 향상되지만 무엇보다도 채용을 하고자 하는 헤드헌터나 여러 기업들의 인사담당자들이 우리가 쓴 글을 보고 연락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옵션인 꾸준함을 보여주는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4. 당신의 네트워킹이 성장합니다.

'무엇을 아는 게 중요한게 아니다. 누구를 아는지가 중요하다.'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일은 네트워킹에 있어서 대단히 유용한 수단입니다. 블로그도 하나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것이, 이렇게 알게 된 사람들이 나중에 이어지게 되고 점점 신뢰를 두텁게 여기어 서로 도움을 줄지도 모릅니다. 

 

 

5. 다른 사람들을 돕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많은 개발자들은 어떠한 문제를 해결 할 때, 블로그나 스택 오버플로우 검색을 활용합니다. 다행히도 블로그의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큰 노력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비판을 받는 것이 무서울 수 있지만, 더 많이 글을 쓸수록 두려움은 더 빨리 사라집니다.  

🐣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지구가 뒤집히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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