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2022년에 진행한 내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지난 1년동안 무슨 성과를 가졌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0. 인트로 저는 회사에서 주로 회의시간에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회의 때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개발을 어떻게 할지 기획을 짜고 이렇게 작성한 글들을 제 개인 노션으로 옮겨적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옮겨 적게 되면 뭔가 실행하기까지의 과정은 느리지만 코드 뿐만 아닌 전체 틀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고, 코드의 양이 많아지고 개발하는 프로세스가 어려워지더라도 이전에 작성해둔 가이드 문서를 보았을 때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물론 글로 옮겨 적는 것이 불필요하고 이런 행동들과 습관들이 급하게 개발하여야 하는 경우..
오늘은 개발을 진행하면서 저도 공감을 많이했고,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글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이전에 커리어리에 올라왔었고, 커리어리에 글을 올려주신 분도 다른 미디엄 링크를 통해서 이 컨텐츠를 알게 된 내용이다 보니 두 개의 링크 모두 하단에 달아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개발을 시작하면 여러 가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도움이 될까?' 혹은 '저런 것도 한다고?' 까지.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알게 되긴 합니다. 이번에는 '코딩의 28가지 법칙'을 들고 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3편까지 이어집니다. 1️⃣ 질문 하기.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제가 확실이 아는 게 하나 있다면,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개발자와 소통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개발자는 워낙 이런 저런 많은 일을 소화하기 벅차지만 그 전에 알고 있는 배경지식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비개발자분들께서는 개발의 용어를 명확히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기획적인 부분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 파악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맞습니다. 아래에는 제가 읽어본 글 중 좋은 글이 있어 가져와보게 되었습니다. 글 하단에 댓글을 작성하는 부분이 없어 제가 따로 허락은 받지 않았지만, 개발자랑 소통하면서 이런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www.saeyoonjeong.com/blog/product-communication-do-dont 개발자와 소통..
오늘은 아마존 웹서비스에서 제공하는 AWS Summit Convention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신청은 무료로 누구나 가능하고 여기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ws.amazon.com/ko/events/summits/korea/ AWS Summit Korea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AWS Summit Korea! 클라우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개발자부터 비즈니스 리더까지,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세요. 클라우드의 미래를 조망 aws.amazon.com 저 같은 경우 당근마켓 CTO님과 아마존닷컴의 창립자겸 CTO인 워너 보겔 의장의 연설이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세션은 2일에 걸쳐 진행이 되고, 한국 시간기준 오전 9시부터 약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드 리뷰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려고 합니다. 코드 리뷰는 말 그대로 코드를 리뷰(Code Review)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코드 리뷰는 좋은 개발 문화 중에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코드를 리뷰한다고 좋은 개발 문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뷰를 어떻게 하느냐와 왜 하느냐가 중요한 안건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또, 바쁜 업무 와중에 코드를 리뷰한답시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개발자들을 불러다가 코드 리뷰를 강제로 참석하게 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도 꽤나 큰 업무 시간의 Loss가 발생할 수 있는 요지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드 리뷰를 왜 하는지와, 어떻게 해야 코드 리뷰가 좋은지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코드 리뷰의 목적에 대해 알아..
Author: 니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가 개발자가 적성에 맞는지 테스트를 해보는 항목을 체크해보고자 해요. 뭐 대단한 테스트도 아니니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각 문항마다 나에게 정말 잘 맞으면 5점, 나와는 전혀 상관없으면 1점을 주시면 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글쓰는 것을 글 읽는거보다 좋아한다. 딱히 컴퓨터를 쓸 일이 없어도 주로 켜놓고 지낸다. 기계에 관심이 많아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하는 주제가 기계일 때가 많다. 누군가 일을 주면 혼자서 해낼 자신이 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의견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엉덩이가 무거워 한 번 앉으면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할 일이 없으면 자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면 메뉴를 주로 내가..
Author: 니용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저는 그 서비스를 운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약 2년전에 제가 다녔던 회사는 SI(System Integration)입니다. 시스템 통합이라고 하는데 간단히 말해 대기업에서 SI업체에 일정의 금액을 지불하여 시스템 개발을 의뢰를 맡기어 개발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물론 개발을 하는 프로젝트 단위로 일정의 금액을 받기 때문에 예산을 짜는 방안의 틀이 잡힙니다. 마치 개인으로 치면 가계부를 작성하고 그 계획에 맞게 돈을 쓰는거겠죠. 그리고 SI회사는 그 회사에 소속된 개발자들을 소위 파견을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일할 것인지, 아니면 계약직으로 일할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SI업체에 상황과 규모에 따라 제각각이..
개발을 하게 되면서 필요한 덕목이 정말 많을 거예요. 이번에 다룰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개발자의 덕목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였는지 간단히 기술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도전 정신과 열정 많은 사람들은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기존에 내가 갖춰온 것을 유지하려고 하는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호기심을 가지고 경험해보는 것에 낯선 분들도 정말 많죠. 개발자는 새롭게 개발해야 하는 요청 사항이나 관리자의 관점에서 수정 사항이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수습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던지 선택을 해야 할 때 필요한 사항에 대해 배울 자세가 되어있어야 하죠. 다양한 직업군에 거쳐서 필요한 사항이 바로 열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