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글에서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글을 작성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과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발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대부분의 다른 직업군들 그리고 개발자 연관직종의 분들은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정확하게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기 어려운 분들께서는 아래 제가 적어놓은 글을 보고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1. 내 스스로 깊은 지식이 된다. 아무래도 직접 개발해봤고 테스트해본 제 경험들을 위주로 기록을 하다보니, 다음에 큰 틀이 바뀌지 않는 이상 거의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이를 제가 스스로 알려주고 그것을 더 기억할 수 있는 지식이라 "깊은 지식"이라고 표현해봤습니다. 내가 제대로 알고 있다보니 다른 직원이나 사람..

지금 제 주변에 계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 하시고, 실제로 운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발자는 주로 본인의 지식을 남에게 알려주는 것과 공유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발에서 빠질 수 없는 구글링을 많이 합니다. 요새는 유튜브로도 많이 검색하고 있는데, 이는 개발자들의 성격 때문일 수도 있고,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싶은 개인적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더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과 무슨 상관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모든 프로그래머들이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더 나은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 포스팅을 할 때, 가장 두려운 두 가지는 '전문가가 아닌 데 괜찮을까?' 또는 '말을 잘 못하는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