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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hat GPT에 대해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사실 요새 워낙 핫한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챗 지피티는 어떻게 만들어 진것인지, 또 그런 유행을 타게 된 배경과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Chat GPT 역사
사실 챗 GPT 는 이미 개발이 진행중에 있었고, 기계학습이 시작되고 난 뒤로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기 이전부터 이미 이런 내용을 알고 있었고, 그러면서 치료가 잘 될 것인지 치료가 안되고 어떻게 앞으로도 생활을 할 지에 대해 이미 답을 한 것이 2년 이전의 영상에서 나와있다고 합니다. 제가 본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영상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이미 Chat GPT가 개발되면서 데이터를 학습한 양이 책을 기준으로 사람이 100만년동안 쉬지 않고, 그리고 까먹지 않고 외워야 한다는 데이터를 하나의 칩셋안에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Chat GPT 로 글로만 쓰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처음에는 자연어 처리만 가능하도록 적용이 되는 것을 목표로 잡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자연어 처리라는 것은 한국에서는 '안녕', 미국에서는 'Hello', 중국에서는 'Nihao', 일본에서는 '곤니찌와' 같은 발음을 하는 언어를 모두 한글 뜻인 '안녕' 의 단어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을 하는 처리과정입니다.
노션에서도 Notion AI 를 적용하고 있지만, 이와는 다르게 엄청난 양을 소화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여주는 능력은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글만을 작성하는 것이 아닌 이제 이미지를 그리거나, 영상을 만드는 음성만 넣어주게 되면 자동으로 영상을 생성해주는 기능까지도 도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Chat GPT를 2주정도 사용해보시고, 이런 것들이 실제로 사람들 (특히나 화이트컬러 직장인들) 에게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는 '감성대디'님이 올린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e9UOBnZDg
이제 AI가 그림을 그려주고, 동영상을 만들어주고, 알아서 계획을 만들어주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사람이 일하고 있는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다가 사용하는게 좋을까?
근데 이 내용을 질문하는 것보다 아래처럼 Chat GPT 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한 번 물어보았습니다.
긴 답이 나오긴 했지만 요약하자면
- 나에게 질문하기
- 언어 능력 향상
- 창의적인 아이디어 얻기
- 의사 결정에 도움 받기
- 연구에 도움 받기
- 엔터테인먼트
와 같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에 나온 내용은 제가 추가적으로 생각해본 것들입니다.
- 여행: 계획과 동선 짜기, 최소 경비로 움직일 수 있는 코스 추천하기
- 투자: 모의 투자하기, 시장 사이클 분석하여 투자처 찾기, 사업 아이템 구상하기
- 개발: 개발 내용 자동완성하기, 코드 리팩터링,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하지 않고 코딩 및 마이그레이션, 개발 장비 추천받기
- 생활: 장르 별 드라마 추천받기, 책 추천받기, 고민이 되는 부분 질문하기
- 창의성과 생산성: 전부 다...
Chat GPT 4 는 언제 출시될까?
사실 4버전은 제가 예상하건데 지금까지 개발한 그런 텀보다는 확실히 줄어서 더 빠르게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v3 가 나온 이후 2년정도가 지나서 완성도가 이정도인데, 4가 나오고 5가 나오는 것은 사실 시간 문제입니다. 데이터 학습량이 어마어마하고 계속해서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도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메모리를 8TB RAM까지 장착이 가능한 M2 Max 칩셋처럼) 기계학습의 시간도 점점 더 줄고, 그렇게 되는 경우에 시간은 점점 더 앞당겨질 것입니다.
대략 v4의 경우 예상하는 바는 1년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이 예상이 틀릴 수도 있지만 대량의 데이터 플랫폼인 구글의 데이터를 전부 흡수하고 있고, 나날이 인터넷 사용자가 계속 늘면서 나오는 방대한 양의 흡수량이 점점 많아질 것입니다.
지금 Chat GPT 는 2021년 9월 기준으로 데이터가 적재되어 있습니다. 이후로 약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시점이지만, 이미 하루하루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고 있었고, 사람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에 대해 해답을 주는 내용을 Chat GPT 도 자체 학습하여 다시 복습하는 것으로 데이터를 또 쌓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즉, 데이터를 쌓고 있는 것은 자연어 처리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질의응답에 대해 피드백을 준 내용에 대해서의 학습(총 2번 이상 학습)을 하는 후처리 과정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후기: 사실 모든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중에 있지만, 처음에 나오고 충격을 주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점점 주게 되니까 말이죠. 이전에 기계학습이라기 보다는 키워드 검색으로하여 답을 알려주는 '심심이' 같은 경우 답이 정해져 있었지만, 이 서비스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이 점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많은 데이터와 많은 영상들이 퍼블리싱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통해 학습을 하고 이전보다는 더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하루 시간이 정말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부분을 대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성비가 좋은 기계를 이기는 것은 부정하고 싶지만 이길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더 성장하는 사람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AI가 뺏으려고 하는 각자의 역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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