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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에스이오 부트캠프를 수강하면서 2일 차 수업을 진행하였고, 그에 대한 내용을 잠깐이나마 적어보려고 합니다. 에스이오부트캠프 1일 차 수강 내용들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bbo.tistory.com/457

 

[SEO] 에스이오 부트캠프 1일차

요새는 개발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마케팅입니다. 웹 기술과 마케팅을 접목시키면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자들이 자주 찾게되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크게 다가

abbo.tistory.com

 

SEO란 검색엔진 최적화를 의미하며, 이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좋은 의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블로그가 상단에 노출되게 하기 위해서는 SEO라는 의미를 알아야 하고, SEO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공부가 된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고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게 됩니다.

오늘은 SEO를 잘하기 위해서 어떤 내용을 잘해야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물론, 이 수강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에스이오'님의 확인을 받은 내용입니다 :)

 


 

1. 키워드 연구

키워드를 조사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합니다. 키워드란 무엇일까요? 마케팅의 관점에서 키워드는 '고객의 유입을 이끌어내는 핵심단어'를 의미합니다. 즉, 고객이 데이터를 검색할 때 사용하는 단어나 기호, 이미지, 영상등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이 많이 유입하기 위해서는 브랜드나 제품 및 서비스를 잘 표현해 주고, 타겟 고객들이 주로 검색하는 단어들을 잘 찾아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좋은 키워드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이론은 아래에 열거하였습니다.

  1. '비즈니스를 표현'하고,
  2. '잠재고객들이 주로 사용'하고,
  3.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그럼 키워드를 찾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에스이오'님께서 이야기해주신 바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Uber Suggest 사용하기

 

우버 서제스트를 사용하면 내가 다룰 키워드가 어떤 것이고, 여러 개로 파생될 수 있는 키워드. 즉 '시드(Seed) 키워드'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 UberSuggest 의 정의와 사용하기

우버 서제스쳔이라고 보통 얘기하는 이 도메인은 키워드를 연구하고 다른 경쟁사들의 키워드를 분석하고 결과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https://neilpatel.com/ubersuggest/

 

출처: 우버서제스트 메인 화면(로그인전)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지금 진행중인 구글 계정과 연동을 하게 되면, 구글 애널리틱스(GA)와 연결되는지에 대해서의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크게 연결해야 하는 과정은 저는 아래처럼 순서를 밟았습니다.

  1. 블로그 회원가입 및 글 작성
  2. 구글 애드센스 연동
  3. 구글 서치 콘솔 연동
  4.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
  5. 우버서제스트 가입 및 연동

 

연결을 완료하게 되면 대시보드로 진입이 가능한데, 저 같은 경우는 IT와 개발과 관련된 내용들을 글을 작성하였다 보니 주로 키워드로 검색되는 내용들이 '아이패드'이거나 'Java'와 관련된 기술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출처: 우버서제스트


 

3. 우버서제스트 키워드 연구하기 

이제 가입이 완료되었다면 좌측 사이드바에서 'Keyword Research'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키워드를 검색할 수 있는 창이 뜨고 여기에 자신이 검색해보고 싶은 키워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spring jpa라는 기술을 검색해보려 합니다. 

이제 검색을 하게 되면 아래 화면처럼 Search Volume, SD, PD, CPC 단가가 나오게 됩니다. 

1. 서치 볼륨(Search Volume)은 1달동안 잠재 고객들이 검색을 해본 크기를 의미합니다. 880이면 큰 숫자는 아닙니다. 진짜 검색이 많은 볼륨은 3만이 넘을 때도 있습니다.

2. SD(SEO Difficulty)는 오가닉 검색에서 타 사이트와 경쟁할 때 검색 난이도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내가 이 키워드를 쓰면 다른 사이트를 제칠 난이도를 0~100으로 봤을 때 100에 근접할수록 어려움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3. PD(Paid Difficulty)는 광고사와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집행하는 난이도를 의미합니다. 0에 가까울수록 쉬운 난이도를 의미합니다.

4. CPC(Cost Per Click)은 광고 단가를 의미합니다. 'spring jpa'라는 키워드로 잠재 고객이 검색해서 제 글을 클릭하고, 그 글내에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 집행되는 금액입니다. 당연히 높을수록 보상받는 애드센스 금액은 높습니다.

검색 결과 나온 4가지 지표

 

그다음으로 확인해 볼 것은 타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워드 빈도입니다. Content IDEAS는 어느 도메인에서 작성을 하였는지, 어떤 기업에서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최근 방문자수, 백링크 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위 키워드는 주로 벨로그(velog), 깃허브(github), 티스토리(tistory)와 같은 도메인이 보입니다. 즉, 이 키워드는 블로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블로그에 키워드로 글을 작성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무난한 키워드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키워드를 검색해 보고 이 키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백링크란 과연 무엇일까요?

 


 

4. 백링크 

백링크는 사실 SEO의 관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업계에서 '백링크'는 주로 다른 도메인의 글에서 내가 작성한 글의 링크를 인용한 횟수를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백링크가 많은 경우 잠재 고객이 내 글을 타고 들어올 확률이 높고, 그 말인즉슨 내가 작성한 글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운이 좋은 경우 내 블로그 안의 광고를 클릭할 수도 있죠. 이렇게 되는 경우 CPC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럼 왜 백링크를 다른 용어와 다르게 카테고리로 뺐는지 의문이 드실겁니다. 그냥 백링크 하나만으로는 많으면 많을수록 내 글이 상위 랭크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은가?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링크에 대해 얘기하자면 조금 복잡합니다. 

 

1. 백링크를 연결한 도메인

백링크를 연결한 도메인이 다른 블로그성 홈페이지이면 백링크를 걸었을 때 내 블로그로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그 도메인 주인이 글을 작성하면서 내 글을 참조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보다 전문지식을 참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내 블로그에서 더 많은 것을 검색해 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 블로그 글에서 광고 대행사이거나 이커머스 플랫폼 글을 백링크로 걸었다면, 이는 단지 홍보성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유입이 크지 않습니다.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쿠팡 파트너스나 네이버 광고 등이 주로 그 내용들입니다. 

 

2. 백링크 횟수 

백링크 횟수도 내 블로그가 얼마나 출력되는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너무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이는 좋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검색해본 키워드의 백링크 'Links' 버튼을 누르면 어디 글에서 링크를 걸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Source Page Title은 링크가 걸려있는 소스 도메인을 의미합니다. 지금 github의 글은 velog글에서 링크가 걸려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age Authority(PA)는 페이지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영향도의 추정치를 의미합니다. 이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여기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는 점수를 의미하죠.

Domain Authority(DA)는 페이지를 포괄하고 있는 도메인(즉, 이 예제에서는 velog.io)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velog.io 로 진입하는 추정치를 의미합니다. '에스이오'님은 이 DA를 주요 지표로 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DA가 보통의 '티스토리'의 경우는 이미 89점이라는 스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낮으면 낮을수록 내가 이 키워드를 사용했을 때 유입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도메인의 경우 40점을 가지고 있는 도메인도 존재합니다. 이런 도메인을 사용하면 보다 더 키워드로 들어갈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왜냐면 spring jpa라는 것은 전문 용어이고 이 용어로 검색해서는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를 찾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5. 마무리하며

이번 수강에서는 꽤나 실전적인 유용한 이론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분석을 하는 작업은 본인 스스로의 역량이고, 단기간이 아닌 꾸준히 연습을 하는 경우 키워드를 검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UberSuggest만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전에 등록해 둔 구글 서치콘솔,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여 정제된 데이터와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알게 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나에게 맞는 시드 키워드를 찾는다.
    • 꾸준함이 필요
  • 검색 결과 확인 후 DA가 나의 사이트보다 낮은 것을 찾아본다.
    • 검색 키워드로 70이상이면 상위 노출 가능성이 높다. 티스토리 DA는 89이다.

 

 

키워드 출처: https://chum.tistory.com/4

 

키워드, 대체 키워드란 무엇인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는 바로 '키워드' 입니다. 사실 회사생활 했을 때도 콘텐츠 작성을 여러번 했었는데요 당시에는 저는 내용에 초첨을 맞추고 노출량과 관련해서

ch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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