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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X 인터내셔널

어떤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해주는 '퍼스널 브랜딩'을 잘하는 것이 추세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의 정의는 아래에 글에 자세히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https://blog.lxinternational.com/29373/

 

‘퍼스널 브랜딩’이 도대체 뭐길래? 지금 알아야 하는 이유! | LX인터내셔널 공식 블로그

하고싶은 일과 돈이 되는 일 중 어떤 일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이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입니다. 현재 직장인들에 속하며 MZ세대라고도 불리는 2030세대

blog.lxinternational.com

 

'퍼스널 브랜딩'의 정의

퍼스널 브랜딩은 한 명을 나타내는 '퍼스널'과 기업의 의미를 가진 '브랜드'의 합성어로 속히 '1인 기업을 꾸리기 위한 준비작업'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전에야 평생직장이 거의 기본적인 개념이었고, 한 번 입사를 한 이상 퇴사를 정년 때까지는 하지 않는 것이 보편화된 지식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직과 퇴사가 대유행이 되어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내 몸값을 올리고 다양한 회사에서 경험을 쌓는 것들, 그리고 퇴사하고 나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찾아보는 작업들을 요새 MZ세대에서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2020년에 코로나가 발병하면서 오프라인이 차단되고 온라인 사업들이 각광받으면서 개발자들의 필요성이 많아졌고, 개발자들이 엄청난 몸값상승을 하여 이직 또는 입사를 하게 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한 번 오른 몸값은 쉽게 꺾이지 않아 현재까지도 이미 많은 기업들에서 올려놓은 개발자 몸값을 낮추는 것은 어려워 재정적으로 난감한 회사들의 경우 직원들에게 권고사직을 제안한다거나, 인원들을 감축시키는 방향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곳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회사가 내보내기 전에 자연스럽게 내가 먼저 내 살길을 찾아 나선다라는 생각이 가슴속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퍼스널 브랜딩은 혼자서도 더 버틸 수 있는 힘과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 전에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 및 다른 기업에 보여지는 나의 정체성을 찾는 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할까?

그러면 이런 의미에서 개발자들은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회사 생활이 무리가 없었는데도, 별문제 없이 다른 사람들과도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회사를 다녔지만 과연 이 회사를 계속 다녀봐도 좋을까라는 고민이 많이 듭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개발자는 퍼스널 브랜딩이 매우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개발자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개발이고, 회사의 프로덕트와 니즈에 맞춰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개발과 번외로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보통 개발자는 회사 외로 노출되어 있는 직군이 아닙니다. 기술영업을 하는 곳은 기술영업팀이라고 하여 개발팀과는 별개로 운영됩니다. 대기업의 경우 보통 이런 팀과 부서의 분류가 명확히 되어 있어 필요한 일만을 잘하면 된다고 하지만 작은 규모의 중소기업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스널 브랜딩'이 더욱 필요합니다.

 

출처: LX 인터내셔널

 

개발자들의 퍼스널 브랜딩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개발자들은 크게 2가지로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나눠집니다.

 

1. 경험보다는 성장 가능성을 위주로 표현하기 

회사 일에서 업무적인 것들이 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했다만으로는 이 일의 기여도가 70%가 넘지 않는 이상 같이 협업으로 진행한 것이 더 높기 때문에, 전적으로 업무를 담당 및 진행한 것보다는 이런 일을 하면서 어떤 것을 알게 되었고, 다음에는 이런 경험을 어떻게 되살려볼 수 있을지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경력보다는 내가 어떤 것에 기여했는지 서술하기 

회사의 규모가 크면 회사에서 개발자에게 주어진 업무는 대부분 입사시부터 정해집니다. 그런 업무는 기본적으로 특정 직군이 진행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것은 특징이 없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큰 회사에 재직 중이라면 회사에서 나에게 맡긴 업무보다는 업무의 번외로 내가 무슨 일을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한 명의 개발자가 여러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업무 집중도가 높지는 않지만, 다방면의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주기적으로 기록해 두고, 나중에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실력을 다지면서 그런 성장 과정을 퍼스널 브랜딩에 기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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