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이 망설여질 때 생각하는 것들

어떤 일을 하고 싶거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기 위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구상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계획들이 너무 거창해질 때 되려 움츠려 들게 되어 시작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기존에 다루었던 소재인 IT와는 다른 맥락이지만 일상에서 이런 고민이 들 때마다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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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큰 것을 바라지는 않나 생각하기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대비해서 얻어지는 것들이 적어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속히 말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일들입니다. 근데 이건 달리말해 너무 큰 그림을 그린 다음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첫 출발을 하는데 망설여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2번처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작은 것을 해보고, 시도해봄직할 때 큰 것으로 확장하기

작은 것이 모여서 큰 일이 되는 경우가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습니다. 일에 필요한 도구를 구매하고, 회원가입을 하는 과정도 작지만 정말 큰 일중에 하나입니다. 작은 일이 존재하지 않으면 큰 일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출발할 수 있는 대부분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3.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대체제가 되는지 살펴보기

일을 하기 위해 편한 것을 추구하고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촬영 및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도 필요하고, 삼각대도 필요하고, 밖에서 촬영하려면 고프로도 필요하고 촬영한 것을 편집하려면 노트북도 필요하고, 음향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음원도 필요하고 이 음악이 사람들이 듣기 좋게 만들기 위해 이어폰이나 헤드셋도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이런 도구들을 주로 스마트폰과 거치대, 노트북 하나로만 있어도 시작은 가능합니다.

모든 것을 갖춘 채로 시작하는 것은 편리하고 좋지만, 리스크가 큽니다. 전문가도 처음에는 주니어였던 시절이 있었고, 미니멀한 것들로부터 불편함을 느끼고 계속계속 자기에게 맞는 장비들, 도구들을 구비해 오면서 전문가로 달려오게 되었습니다. 일에 필요한 전부를 갖추지 않아도 충분히 일을 진행하는데 무리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4. 꾸준함을 갖추기 위해 주변 환경 정리하기

생각이 너무 많아지면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도 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어지러운 환경속이나 너무 과포화인 상태에서는 비우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공간이 주는 쾌적함도 있기 때문에 일하는 장소를 바꿀 수 있으면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방에서 일을 하다가 거실 해서 하는 것도 좋고, 카페에서 해보고 싶으면 카페에서 해봅니다.

 

5. 일하느라 쓴 시간 기록하기

작은 일부터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그 일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중에 하나입니다. 일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거나 검색한 시간, 강의가 필요하다면 그 강의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도 기록을 해둡니다. 나중에 그 시간들을 종합해 보고 데이터화시키면 놀라운 결과를 발견할 수 있는데, 점점 그 시간들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점차 다른 일로 확장을 시켜나가는 것입니다. 

 

6.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지 생각해보기

일이 마무리되면 성취감을 느낍니다. 작은 일도 과정 중에 하나이지만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들 속에서 내가 진정으로 행복한 것인지 뿌듯함을 느끼는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그런 것들이 나를 성장시키고 큰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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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림이나 다른 첨부 없이 온전히 제가 생각해 보고 행하고 있는 것들을 솔직 담백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내용들이 저에게 도움 될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쫓아가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망설여지거나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면 한 번 실천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