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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글은 회사에 근무하면서 관리하는 본인 스스로의 에너지 관리 방법입니다. 뭔가 생소할 수도 있는데, 이 글을 읽고 나서는 공감이 가는 부분과 앞으로의 행동 요령 또는 마인드셋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보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서도 독후에 뭔가 다른 영감이나 느낌을 받으셨다면, 이 글은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글의 요지는 제가 생각한 바로는 '꾸준한 체력관리와 시간 분배를 의미하는 것이 비결이다.'이지 않을까 합니다. 원활한 체력 분배와 나에게 활력을 주는 시간을 잘 투자하고, 나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집 또는 학교, 회사에서 행동을 취하는 것이 미래의 내 활동이나 장기적인 요소들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남는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는 아래에 남겨두었고, 저는 이 글을 오프라인 또는 저장하고 싶어서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직장과 삶에서 성공을 이루는 열쇠는 매우 힘차게 시작 하는 기세가 아니라 굳세게 버티는 태도다. 이런 지속력의 핵심은 ‘자기 조절력’이다. ‘자기 조절’이란 하루나 한 주처럼 특정 기간에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작업의 최소량과 최대량을 미리 결정하고 그에 따른 상한선과 하한선을 설정해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렇게 하면 관심이 없어지거나 줄어들어 목표를 잃거나, 지나치게 몰두해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지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지속력을 만드는 네 가지 단계를 따른다면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유지하며 더 많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상한선과 하한선을 정하라

우리는 대부분 무엇을 시작할 때 목표를 설정한다. 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단계를 상세히 정리하는 데 시간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렉 맥커운은 《최소 노력의 법칙》에서 주요 우선순위에 따라 하루에 ‘얼마나 적게 일할 것인 가’와 ‘얼마나 많이 일할 것인가’라는 두 가지 경계를 모두 구체적으로 정하라고 이야기했다.

이 방법은 프로젝트 완수나 목표 달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례로 책을 집필하고 싶다면 하루에 30분 이상 글을 쓰되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도록 하루에 세 시간은 넘기지 않기로 정하면 어떨까? 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5회 이하 운동하기로 횟수를 정해보자. 이렇게 목표의 경계를 설정하면 재량껏 자율성을 확보하면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한선을 설정하는 목적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이 끊겼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쉬는 시간을 조절해 흐름이 깨지지 않게 복구하고 다시 시작하기 위해 에너지를 추가로 낭비하지 않게 하려는 데 있다. 그리고 상한선을 설정할 때는 그 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 삶의 다른 영역과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나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내가 에너지를 언제 어떻게 소비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브레그먼 파트너스의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18분》의 저자 피터 브레그먼의 글 “당신의 에너지를 투자하라Invest Your Energy”를 인용한다.

첫 번째, 에너지에 관심을 가져라. 에너지를 무엇에 소모하는가? 에너지를 염두에 두고 삶을 살펴보면 다른 관점이 보인다.

두 번째,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구분하라.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에너지를 어떤 일에 써야 할지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다.

세 번째,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하라. 무엇이 자신 에게 가장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다면 가능한 한 많이 그 일들을 일상에 넣어보자. 확연히 에너지를 떨어지게 하는 활동은 배제하고 중요한 일을 계획하자.

네 번째,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아야 할 활동을 구분하라. 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면 무의미하게 에너지를 흘려버리는 행동과 생각을 분명하게 알아낼 수 있다.

다섯 번째, 에너지 생각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마라.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려는 생각 자체가 비생산적으로 에너지를 흘려버리는 일이 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 그저 어제보다 나아지면 된다.

 

🔰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라

목표를 설정하면 강한 추진력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일에 매진하는 편인가? 아니면 평소에는 천천히 일하다 매번 막바지가 되면 마감일에 쫓겨 허둥지둥 서두르는가? 어느 날은 일을 중단할 수 없어 새벽이 밝을 때까지 하얗게 불태우다가 다음 날은 만신창이가 돼 아무 일도 하지 못하며 양극단에서 갈팡질팡하는 편인가? 다음 세 가지 방법 중 자신의 성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따라 해보자.

 추진력이 강한 사람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피로를 풀고 휴식 시간을 일과에 안배하자. 상한선을 넘어 번아웃으로 가고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한다.
 추진력이 약한 사람 하한선을 넘었는지 못했는지를 확실 하게 살펴보자. 달콤한 휴식을 누리기에 앞서 최소량의 일을 처리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극단을 오가는 사람 두 가지 경계를 모두 확인하자. 상한선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면 다음 날 하한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 휴식과 회복을 계획하라

인간은 누구나 활동과 휴식의 반복이 필요하다. 그래서 밤에는 잠을 자고 일주일에 주말을 꼭 포함한다. 아무리 우수한 운동선수라도 온종일 운동할 수는 없다.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특히 휴식과 회복을 고려해 시간을 계획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근무 시간이 아닌 개인 시간은 개인 작업을 완성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휴식 시간이기도 하다. 일례로 평소에는 수영을 하려고 아침 5시 15분에 일어나지만 일주일에 두 번은 그 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삶을 깊이 되돌아보거나 흥미로운 기사를 읽거나 그냥 잠을 더 자기도 한다.

추진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휴식을 취하기 전에 최소한 하한선을 넘어섰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금도 충분히 휴식을 누릴 수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쉬어야 한다고 생각 하자. 양극단에서 요동치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날아갈 듯이 몸이 가벼워서 온종일 일할 수 있겠다고 느껴지는 날에도 내일 만신창이가 되지 않으려면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몰입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라

무언가를 지속하려면 양과 속도를 지켜야 한다. 일하다 보면 회의가 끝나자마자 다른 회의를 이어 하거나 한 업무에서 다른 업무, 또 다른 업무로 옮겨 다녀야 하는 날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전략을 장기간 유지할 수는 없다.

가능하다면 하루, 일주일에 적어도 몇 시간은 회의에 참석할 필요가 없는 곳에서 지내보자. 큰 프로젝트를 널널 하게 계획해서 시간에 개의치 않고 일에 몰두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나는 수요일은 코칭을 신청받지 않는 날로 정해 이 전략을 실행한다. 누구도 회의를 요청할 수 없도록 매주 수요일 하루는 ‘프로젝트의 날’로 정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글쓰기 같은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오래 이어지는 여행이다. 직장에서나 밖에서나 모두 효율을 높이며 건강하고 행복해지려면 지속력이 필요하다. 일하는 방식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 방법들을 적용해보자.

 

출처 : https://www.aha-contents.com/415

 

자기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4가지 방법

직장과 삶에서 성공을 이루는 열쇠는 매우 힘차게 시작 하는 기세가 아니라 굳세게 버티는 태도다. 이런 지속력의 핵심은 ‘자기 조절력’이다. ‘자기 조절’이란 하루나 한 주처럼 특정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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